지방도 1009호선 장박고개 굽은도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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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1009호선 장박고개 굽은도로 개선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7-19 오후 04:46:49  | 수정 2022-07-19 오후 04:46:49  | 관련기사 건


- 굽이가 많고 좁은 도로 폭 개선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 덜어


1-2 지방도 1009호선 장박고개 굴곡도로 개선.JPG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대가면 척정리 지방도 1009호선의 장박고개 굽은도로 일부 구간(L=140m)을 개량해 더 넓고 안전한 도로로 만들었다.

 

지방도 1009호선은 거류면, 고성읍, 대가면, 영현면, 영오면을 연결해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도로이나 대가면 척정리 장박고개는 심하게 굽은 데다 좁고, 겨울철에는 도로가 얼어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 도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1-1 지방도 1009호선 장박고개 굴곡도로 개선.JPG

 

이에 고성군은 교통사고가 날 위험을 덜고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방도 관리기관인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장박고개 굽은도로 개량공사를 계속 건의해, 지난해 경남도 추경예산 4억 원(전액 도비)을 확보하고 편입 토지를 보상한데 이어 도로구역 결정 변경과 같은 행정절차를 거쳐 고성군에서 사업을 벌이게 됐다.

 

이번 장박고개 도로 선형 개선 공사로 교통사고 위험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은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속에서 지나다닐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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