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전의경 무사고 3,000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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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전의경 무사고 3,000일 달성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2-05  | 수정 2007-12-05 오후 2:37:3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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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에서는 오늘(5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행정발전위원회와 보안지도위원회, 전의경어머니 모임인 포그니會, 고성청실회,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경찰서 전의경 무사고 3,000일 달성』 축하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축하행사가 젊은 세대들인 전의경들의 축하 행사인 만큼 김도식 경남지방경찰청장과 이학렬 고성군수 등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단체장들의 축하의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프리젠테이션으로 전달한데 이어 전의경과 어머니회들의 활약상과 추억의 날들을 담아 자체 제작한 UCC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무사고 3,000일이 있기까지 유무형의 공을 세운 민간인과 전의경 및 경찰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진 뒤, 정동찬 고성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첫 경찰 생활이 전투경찰대 부터 시작되면서 8년간 이들과 생활해왔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경위 시절 전투경찰설치법을 최초로 개정토록 하는 등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어 전의경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말했다.

 


정동찬 서장은 또, 3,000일 무사고 달성을 이루기까지 헌신했던 어머니회장께 깊이 감사하고, 포그니會 지원을 맡았던 오경기 김학종 박재하, 세 단장의 배려에 全직원들과 같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경찰서 지하실에 마련된 구내식당에서 포그니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같이한 뒤, 등반대회를 끝으로 오늘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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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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