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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사업 철거민, 해외 거주 재외동포 우선 공급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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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사업 철거민, 해외 거주 재외동포 우선 공급 신청받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8-17 오후 03:55:30 | 수정 2022-08-17 오후 03:55:30 | 관련기사 건

- ‘고성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철거민, 해외 거주 재외동포 우선 공급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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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우선 공급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고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벌이는 ‘고성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고성읍 서외리 252-2번지 일원에 지어지는데, 영구임대주택 30호, 국민임대주택 60호, 행복주택 20호 모두 110호이다.

고성군은 공공주택의 입주 예정일이 2023년 8월경으로 정해지면서 그에 앞서 국민임대주택으로 철거민들을 위한 6호, 해외 거주 재외동포를 위한 1호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신청 받을 계획이다.

철거민들을 위한 6호의 대상자는 △도시·군 계획시설 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 소유자나 세입자 △재해로 인해 철거되는 주택 소유자나 세입자 △공익사업 시행을 위해 철거되는 주택 소유자나 세입자와 같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별표 4 제2호 가목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해외 거주 재외동포를 위한 1호 대상자는 투자 촉진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에서 15년 이상 산 뒤 대한민국에 영구 귀국하거나 귀화 하는 재외동포를 말한다.

신청하기 바라는 사람은 8월 22일까지 고성군청 건축개발과 공동주택담당(☏055-670-2272~5)이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고성군으로 신청한 뒤 반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현장 접수 기간에 신청서류를 준비하고 찾아가 접수해야 하고, △무주택자 △소득·자산보유기준(자산가액 합산기준 3억2,5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557만 원 이하) △기타 기준에 정한 자격요건에 적합할 때 최종 입주자로 결정된다.

한편 ‘고성 남외지구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도 곧 시작될 예정인데, 입주자 모집이 공고되면 영구임대주택은 고성군청 건축개발과 공동주택팀에 서류를 갖추고 가 접수하고, 국민임대주택이나 행복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나 모바일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로 신청하거나 접수일에 찾아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