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 대한민국 장애인 해양스포츠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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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 대한민국 장애인 해양스포츠대회 연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22-08-24 오후 05:22:48  | 수정 2022-08-24 오후 05:22:48  | 관련기사 건


- 29일 해양마리나 일원에서 카누, 드래곤보트 2개 종목, 5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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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 회화면 해양마리나 일원에서 8월 29일 ‘2022 대한민국 장애인 해양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경남카누연맹, (사)수상인명구조교육협회, 경상남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후원한다.

 

카누, 드래곤보트 2개 종목이 열리는데, 카누 종목에 엘리트와 동호인 300명, 드래곤보트 종목에 20개 팀 2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카누 종목 선수부는 남녀 KL1, KL2, KL3 200m 스프린트, 동호인부는 남녀 200m 스프린트 종목으로 나뉘고, 드래곤보트는 9인승 단체전 남녀 200m 스프린트 경기를 벌인다.


이상근 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서로 만나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루고, 관중들도 선수들의 용기와 열정에 감동하며 하나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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