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70개 공약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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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70개 공약사업 확정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9-01 오후 12:12:52  | 수정 2022-09-01 오후 12:12:52  | 관련기사 건


- 10개 분야 70개 세부 사업 공약 확정

 

이상근 고성군수가 8월 31일 민선 8기에서 추진할 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이고 원만하게 공약을 실행해나가기 위해 그동안 부서마다 검토와 세부 계획수립, 공약이행평가단 자문, 정책자문단 자문을 거쳐, 10개 분야 70개 공약을 확정했다.

 

10개 분야 공약은 △조선, 항공 첨단산업 유치, 전통시장 조성 확대 △기업하기 좋은 고성 △농·축·수산물 중심도시 구축 △인구증가와 일자리 중심 고성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고성 △해안 관광벨트 조성 △종합 스포츠 중심도시 조성 △행복한 삶, 따뜻한 고성, 중단 없는 복지 행정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찾아오는 교육 행정도시 조성 △공정과 신뢰, 협치와 소통의 행정실현이다.

 

더군다나 이 군수는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최우선 핵심 가치로 세워 우주항공과 군수 부품공장(기업) 유치, 무인항공기 시험장과 드론 훈련장 확대,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기업유치 실무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들고자 △농·축·수산물 가공과 유통 냉장 보관시설 지원 확대 △농산물 육묘장 확보 △권역별 특화단지 확대 △영농 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 확대로 냄새 없는 축산업 운영과 패류 종자 배양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어 권역별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교통 불편을 없애도록 하고, 청소년 꿈키움 수당 시행을 연장하고,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조성과 생태보전관리와 같은 보육과 환경 분야 공약도 차질 없이 벌여나갈 방침이다.

 

고성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라앉은 문화 예술계를 위해 고성오광대, 농요, 탈박물관과 함께 전통이 살아있는 고성을 만들고 송학동 고분군을 주제가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여러 스포츠 종목 경기를 유치해 전국 최고의 스포츠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전문체육인을 기르고 지원하는 스포츠 관련 지원을 강화한다.

 

이상근 군수는 “공약이 유권자에게 표를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주권자인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다”며 “새로운 고성 발전과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확실한 체계 속에 전략적으로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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