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世界 에이즈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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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世界 에이즈의 날 행사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06  | 수정 2007-12-06 오후 7:56:12  | 관련기사 건

고성군보건소(소장 김성태)에서는 꾸준히 증가하는 에이즈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일환으로“제20회 세계에이즈의 날”자체 행사를 오늘(6일) 고성읍 새시장입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부스를 설치해 에이즈에 대한 상담과 홍보용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거리캠페인도 펼치며 군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매년 12월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로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성장관 회의에 148개국이 참가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인권존중 등을 강조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하여,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일반국민에게 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감염인 인권향상 및 편견과 차별해소 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 9월 말 현재 국내 에이즈 인구는 5,155명으로 올해 들어서 하루 평균 2.1명 꼴로 발견되고 있으며 남성이 4,700여명, 여성은 460여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이행사를 계기로 군민의 에이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유도로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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