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정책과 공무원 뽑아 장려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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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정책과 공무원 뽑아 장려혜택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1-17 오후 03:24:18  | 수정 2022-11-17 오후 03:24:18  | 관련기사 건


- 최우수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요금 감면 적극행정’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장려혜택 제공

 

2022년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뽑고 해당 우수공무원 7명을 뽑아 장려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번에 뽑힌 우수사례는 먼저 직급마다 다면평가를 거치고 2차 심사단 평가로 정해졌는데, 심의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이 마지막으로 뽑혔다.

 

최우수 정책으로는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제안한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요금을 줄여주기 위한 행정’이 적극행정으로 뽑혔는데, 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이름으로 된 수용가에 대해 자동감면을 적용한 적극성과 추진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정책으로는 환경과에서 제안한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보전 관리’와 도시교통과가 제안한 ‘공정하고, 편리하게~ 달리는 고성행복택시’가 뽑혔다.

 

환경과는 탄소 흡수원인 습지 보전에 힘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습지보호지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이 인정받았다.

 

도시교통과는 기존의 종이이용권으로 만들어 나누었던 행복택시 이용권을 카드형 이용권(NFC)으로 바꾸어 군민들이 더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장려정책으로는 군정혁신담당관에서 제안한 ‘위기를 기회로! 글로벌 일자리도시 고성!’과 복지지원과가 제안한 ‘군민의 편안한 장례지원’ 정책이, 체육진흥과가 제안한 ‘스포츠산업도시 고성!’과 회화면 ‘노빠꾸(NO-BACK) 회화민원사진관’이 저마다 뽑혔다.

 

고성군은 혁신성과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장려혜택 선택권을 주고 성과상여금 S등급, 근무평정 가산점, 포상휴가 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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