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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영구임대 입주 대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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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영구임대 입주 대상자 발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2-26 오후 01:26:39 | 수정 2022-12-26 오후 01:26:3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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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3일,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약해 공사하고 있는 고성 남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영구주택 입주 대상자를 발표했다.

발표자 명단은 LH청약센터와 고성군 누리집에 공고됐는데, ARS 1661-7700로 전화 걸면 배정된 동호수를 확인할 수 있다.

고성 남외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고성읍 서외리 251-2번지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데, 영구임대주택 30호, 국민임대주택 60호, 행복주택 20호 모두 110호로 구성된 혼합 단지이다.

이번에 발표한 영구임대주택은 30세대 모집에 87세대가 신청했는데, 그 가운데 우선공급 1세대, 주거약자형 6세대, 일반공급 23세대를 최종 입주 확정했다.

당첨자에게는 임대차계약과 입주 안내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며, 예비입주자는 공실이 생기면 부여받은 예비번호에 따라 계약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주거전용면적 24㎡(구 7.26평)이며,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가군 임대보증금 2,235,000원, 월 임대료 44,450원 △나군 임대보증금 13,042,000원, 월 임대료 103,760원이다.

계약금은 임대보증금의 5%로, △가군 계약금 111,750원 △나군 계약금 651,200원이다. 잔금(임대보증금 95%)은 입주 때 완납하면 된다.

영구임대주택 계약은 2023년 1월에 따로 통지할 예정이다.

국민임대·행복주택 계약은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금을 낸 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https://irts.molit.go.kr)으로 하거나, 현장 계약일인 12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고성서외 LH행복주택 아파트(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51) 1층 어린이집을 찾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