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가 뽑은 2022년 고성군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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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가 뽑은 2022년 고성군 주요뉴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2-31 오후 03:19:00  | 수정 2022-12-31 오후 03:19:00  | 관련기사 건

고성읍 연립주택, 가스폭발 추정 불나

- 피해복구에 온힘

불난지 30분 만에 불 꺼

- 1명 중상···건물·차 파손 피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하고 있어

전기·통신·가스 공급중단 추가사고 막아

백두현 군수빨리 복구해 주민피해 최소화 할 것

 

고성읍 한 연립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백두현 군수는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오후 15시 33분경 고성읍 성내리 연립주택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자 곧바로 현장을 찾아가 불 끄는 과정을 살피고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며 피해 상황을 살폈다.

 

소방대가 불을 끄자 긴급피해복구와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고성소방서·고성경찰서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어 사고 원인 분석과 피해복구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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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뒤 곧바로 출동한 11대 소방차와 60여 명의 소방관들이 불이 난지 30분 만에 불을 껐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주택에 살던 1명이 중화상을 입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지고해당 주택은 물론 주위의 건물과 차들이 부서지는 재산피해가 생겼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서는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 정도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기·통신·가스를 끊고 주변 지역을 재빨리 청소하고 부서진 건물은 빠르게 복구 할 계획이다.

 

더구나 폭발로 인해 창문과 보일러 따위 피해가 난 주위 주민들에게는 임시숙소를 제공하고미처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에는 주민이 먼저 조치하면 뒷날 행정에서 대책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1월3일 성내리 가스폭발사고 현장방문 (1).JPG


백두현 군수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빠른 복구와 주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고를 기점으로 지역 내에서 이와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행정부서와 소방서경찰서와 협력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3일 새해 첫 일정으로 오전 7시 30분경 사고 현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임시 대피시설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고성군 축구유소년팀’ 창단 3년 만에 탐라기 대회 우승


- 경남고성FC U15 부산동래중 5-3으로 꺾고 제23회 탐라기 정상

- 2020년 창단 3년 만에 첫 출전 전국대회에서 우승

주장 이채한 최우수선수상


제23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무패우승을 차지한 고성FC U15.jpg

 

고성군 유소년축구팀인 경남고성FC U15가 제주에서 열린 제23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와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2개 중등 축구 명문팀이 참가해 2월 14일부터 12일 동안 열렸다.

 

경남고성FC U15는 예선전에서 2승 1(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 0:3 경기파주조FCU15 3:0 경기계남중 2:2 )성적을 거두며 가볍게 조 1위로 본선에 나가 16강전에서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5 5:0, 8강전에서 경기김포FCU15를 3:1, 4강전에서는 전남장흥FCU15를 1:0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2월 25일 오후 3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동래중과 벌인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5:3으로 완승을 거두며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FC U15는 고성군과 고성군축구협회가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중등 1~2학년으로만 구성해 창단했는데김기현 감독이 팀을 맡았다.

 

창단 3년 차 신생팀이지만 2021년 중등 1~2학년으로만 구성한 팀으로고성군에서 열린 제58회 청룡기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저학년대회에서 8강에 오른데 이어 올해 동계전지훈련지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가 열리기 전부터 주목해야 할 팀으로 기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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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라기 대회에서 주장 이채한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김민성선수가 GK문지원선수는 공격상을남해성 선수가 최고플레이어상김지성 선수가 10골을 따내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고최재원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또 김기현 감독은 1학년 신입생 15명으로 시작한 신생팀을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팀으로 키워내며 다시 한 번 지도력을 입증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민선 7기 시작부터 스포츠산업을 길러내기 위해 뿌리가 되는 유소년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유소년스포츠선수들이 꿈을 이루도록 투자해왔다.

 

이번 우승과 함께 역도태권도수영과 같은 여러 종목에서 고성군 유소년스포츠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올 한해 101개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알차게 투자 열매를 맺고 있다.



고성군,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값 30만 원 지원

- 중학생 3월 14~18·고교생 21~25이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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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이 3월 14일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값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복 값 지원사업은 교육복지를 널리고 학부모의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한 사람마다 지원 금액은 3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다.

 

더군다나 올해부터는 국외에서 도내로 전·입학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방법은 3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www.gyeongnam.go.kr/baro)’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학생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필요서류를 갖추고 따로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학교나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해 주민등록 등·초본 제출 없이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 장애를 막기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원대상을 검토하고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4월부터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송금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조례를 개정해 하반기부터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에도 교복 값에 버금가는 평상복 값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군, ㈜태창이엔지 산제정 공장 환경 피해 걱정할 필요 없다

- 최신 집진 시설서 대기오염물질 제거폐수도 전문업체가 거둬가

운영 시 환경감시위원회 상시 감시로 관리·감독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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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대독일반산업단지 내 태창이엔지 산세정 공장설립과 관련해 일부에서 제기하는 문제와는 달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드물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대독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공장에서는 밀폐된 4개 공간에서 2개의 도장 공정에서 로봇이 작업을 하므로 근로자의 출입이 거의 없고집진 설비로 먼지와 페인트 냄새를 완벽하게 차단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현재 일부에서 제기하는 산 세정 처리장에는 최신 환경설비로 대기오염물질을 대부분을 처리해 황산화물이 0.78ppm(허용기준 200ppm)으로 법정 기준치에 한참 못 미치게 배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폐수는 모두 전문 업체에서 거둬가는 위탁처리방식인데폐수를 거둬가는 차에는 GPS가 설치돼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공단시스템에 등록하도록 돼 있어서 주민건강과 생활환경상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고성군은 공장 운영할 때의 대책에 대해서도 경남도에서 대기와 수질 관련 점검을 해마다 두 번 이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주민대표와 환경단체전문가업체 관계자가 포함된 환경감시위원회를 구성해 작업공정과 배출시설 점검을 분기마다 1회 이상 하고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을 포함해 환경문제에 대한 관리·감독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공장 운영 과정에서도 현행법상 기준치 이상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거나 환경에 대한 문제가 있을 때에는 곧바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주민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없애기 위해 4월 12일 고성읍사무소에서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다음 주 주민대표와 환경단체전문가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산 세정과 도장공정 공장이 대독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공장이 가동되어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공장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른근거 없는 이야기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공장이 들어서는 대독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방식으로 개발되어 현재 265,987㎡ 넓이로 만들어져 있지만, 2009년 산단승인 뒤 13년 동안 경기 불황으로 1개 업체만 들어와 있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태창이엔지가 대독일반산업단지에 투자 입주하겠다고 신청해와 산 세정과 도장 공정에 대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평가(변경)를 협의한 뒤 경상남도 대기 배출과 폐수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았다.

 

이어 산업단지계획 변경 열람공고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29일 최종 승인 했다.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동탑산업훈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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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창립 60주년(창립일 1962518)을 맞이해 5월 17산림조합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구대진 고성군 산림조합장이 유일하게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과 함께한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산림조합이 이루었던 정책들과 역사를 되돌아보고앞으로 국민과 함께할 미래 100년을 위한 산림조합 청사진을 선포하고 다짐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난 10년 동안의 산림조합 경영 성과와 사회공헌 활동조합원 관리조합성장 확장성을 비롯한 여러 항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대진 조합장은 과분한 영광을 안게 되어 더욱 책임이 무겁다며앞으로 인류생존에 불가피한 산림과 임업분야의 가치성 확장과 산림조합 성장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 당선자 당선소감




당선 소감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고성군수 당선인 이상근입니다.

먼저 저를 제8기 고성군수로 선택해 주신 고성군민에 허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아울러 19일 동안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셨던 백두현 후보와 가족지지자 여러분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누구를 지지하였든 우리는 모두 자랑스러운 고성군민입니다잠깐 얼굴 붉히고 갈등이 있었다면선거 결과가 가슴을 열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군민들은 군정 교체를 선택했습니다. 7월부터 건전한 보수가 세상을 이끄는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고성군의 행정 기조는 군민과의 소통으로 정할 것입니다군정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그리고 많은 분의 의견을 듣겠습니다선거 기간 동안 내내 외쳤던, “협치와 소통”,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 나게라는 표어처럼 더 나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우선 짧은 인사말로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군정을 꼼꼼하게 살펴 행동으로 군민을 잘 모시겠다.’라는 약속을 지키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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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취임식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그리고자리를 함께 하신 귀빈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저는 고성의 변화와 건전한 안정을 열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부름과협치와 소통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안고 민선8기 고성군수에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고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책무를 부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저를 지지했던 분이나다른 훌륭한 후보를 성원했던 분이나모두 동등한 주권자이자 소중한 군민으로 낮은 자세로 섬기며 일하겠습니다. ‘한 표 한 표에 담긴 군민 여러분의 진심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민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촘촘한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지역의 균형 발전안심할 수 있는 교육과 보육 등 고성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되어주셨습니다.

 

민선7기까지 이루어온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과오와 시행착오는 극복하면서 새로운 민선8기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우선경제적·사회적으로 활기찬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조선·항공의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고성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기존의 주력산업이 직면한 애로를 돌파하고 항공 등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 내부에서 기업이 새로 일어나고 외부로부터 기업이 들어와야 합니다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우리 군민과 공직자그리고 역대 군수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 고성을 에워싼 여건은 녹록하지 않습니다인구 5만이 붕괴되는 위기에 봉착하였으며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하여 지방소멸의 위험과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흐름을 이대로 둘 수 없습니다.

이 흐름을 이제는 바꾸어야 합니다고성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지역경제를 회복하여 군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둘째역사와 문화가 있는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고성은 넓고 깨끗한 들과 산바다와 갯벌많은 섬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성은 생명의 원천인 식량의 공급기지는 물론생명이 쉬고 즐기며치유하고 충천하는 생명의 힐링기지로서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최적의 상태로 다듬고 가꾸어서 고성의 전통과 자연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가진 수많은 역사문화자원과 수려한 자연생태지역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으로 그 가치를 더 높이겠습니다.

 

또한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 영재에게 꿈을 펼쳐 주는 고성군이 되도록 스포츠 산업을 확대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고성을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셋째행복한 삶이 있는 따뜻한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군정의 최종 목적지는 온 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입니다.

 

지역과 지역사람과 사람 사이가 더욱 따뜻해 질 수 있도록 살피겠습니다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 등 모든 분야를 온정으로 살피고 중단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이키우기 편한 교육도시 고성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여드리고 교육과 보육 공공성을 확대하는 한편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갖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와 함께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넷째경쟁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들겠습니다.

 

미래를 대비한 농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농··수산물 최고의 메카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농어업인 수당 인상을 지원하고축종별 냄새 없는 청정 축산 추진·가리비 등 패류 종자 배양장 확보로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농어민은 우수한 농수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유통은 행정에서 책임지는 유통구조를 창조하여 농··수산업의 소득을 높이겠습니다.

 

··수산분야의 군 자체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생활 SOC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고성이 농축수산물 내수·수출 1등 지역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협치와 소통의 도시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가치를 조화롭게 균형 발전시켜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협치와 소통의 도시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군정의 문을 활짝 열고 많은 군민들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소통을 통해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적극적인 공개를 통해 지속적이고 창조적인 군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고성군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이 보람을 갖고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권한과 책임을 확실히 부여하겠습니다.

공정하고 원칙 있는 인사를 하겠습니다부당한 외압으로부터 보호해 드리겠습니다여러분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자부심을 갖게 해 드리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의 올곧은 열정과 의지로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일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삶이 행복한에너지가 넘치는그리고 웃음꽃이 피는 고성!

공정하고 모두가 행복한 고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구호처럼 새롭고 힘찬 고성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7. 1.

고성군수 이상근




고성군,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10일 만에 90% 지급


- 고성군 상생 군민지원금 지원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

군민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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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사업이 시작 10일 만에 지급률 90%를 넘겼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추진된 군민지원금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시중에 풀리면서 오랜만에 지역 상인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고고물가로 제수용품 준비에 부담을 느끼던 군민들의 재정 부담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고성군은 최대한 추석 대목 전에 지급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자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평일은 저녁 8시까지광복절 연휴 기간(8월 13~15)에도 저녁 6시까지 지급 창구를 연장 운영하며 군민지원금을 빨리 지급하기 위해 애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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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근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읍·면 지급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보완하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독려하고그 결과 당초 지급대상에서 빠졌던 재외국민을 지급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급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개선하기도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고성군 내에서만 쓸 수 있었던 종이류 고성사랑상품권을 1인당 25만 원씩소비과정에서 거스름돈을 주고받는 것이 불편하지 않도록 1만 원 권으로 지급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차 긴급재난지원금 생산유발효과가 최대 1.8배에 이르며산업마다 파급효과는 음식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이 들인 124억 원의 군민지원금을 국회예산정책처의 분석 결과에 대입하면 223억 2천만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 체감 수준 또한 높게 나타났는데고성군청 일자리경제과에 고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신청하는 건수가 평소의 3배 정도 늘어났고상품권 환전율도 2배 정도 늘어나며 환전 한도액을 늘려달라는 소상공인들의 민원접수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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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추석이 지나고 상품권이 환전되면 대략 효과분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이번 상생 군민지원금의 미비점이나 장·단점을 비교해 군의회에 보고한 뒤 2023년 당초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고 설 명절 이전 나머지 상생 군민지원금이 지급되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은 어려운 군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이니아직 받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추석 전 지급받고 가능한 11월 이전에 모두 써 주시기 바란다며 절약도 좋지만지역의 상권을 위한다는 건강한 소비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고성오광대 영원한 할미, 설송 이재훈 전승교육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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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 전승교육사 이재훈 선생이 지난 9월 25일 새벽 부산에서 별세했다.

 

이재훈 선생은 1947년 고성 동해면에서 태어나 1971년 고성오광대에 입문하고뛰어난 기·예능을 인정받아 2000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됐다.


평생을 고성오광대와 함께하면서 무엇보다 5과장 할미(큰어미구실을 주로 하고, 5과장 구성을 전수하면서 고성오광대보존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설송(雪松)이라는 이름답게 하얀 눈처럼 순수하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고성오광대와 함께 했던 이재훈 선생을 기리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27일 전수교육관 앞마당에서 노제를 지내고 이상근 군수를 포함한 여러 문화·예술관계자들고성오광대보존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마지막 그가 가는 길에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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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유스호스텔, 공유재산관리계획 군의회 의결 받았다

- 공유재산관리계획 다섯 번째 상정해 군의회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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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상 문제와 불법 추진으로 말이 많았던 고성군 유스호스텔 문제가 278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의결 통과되면서 정상 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네 차례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회에 상정했으나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의회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1년 동안 사업을 벌이지 못했으나 민선 8기 이상근 고성군수가 유스호스텔 계속 추진 뜻을 밝힌 것이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했던 관련부서에서 지난 10월 12일 열었던 유스호스텔 관련 주민설명회가 군민들한테서 유스호스텔 건립 필요성에 공감을 얻었다고 판단한데다 의회도 적법절차를 밟아온데 대해 특별히 거부할 처지가 못 된 것이 상임위를 통과한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의회 통과로 진통을 겪어 온 유스호스텔 건립이 드디어 정상 궤도에 들어서게 됐다며 훌륭한 유스호스텔을 지어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을 만들겠다며 유스호스텔 사업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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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유스호스텔은 고성읍 신월리 산 10-9 일원에 연면적 7,199, 47개 객실수용인원은 234명이 들어갈 크기로 숙박 동 말고도 300명을 한꺼번에 들일 수 있는 회의장도 건립되는데 유스호스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고성군의 상징건물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사업비는 고성그린파워의 상생협력자금 140억 원과 산자부의 특별지원사업비 100억 원으로고성군비는 전혀 들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고성군은 앞으로 타당성을 다시 검토하고 설계변경을 검토해 최적의 사업 조건을 마련한 뒤 2023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하반기 문을 연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이 많은 진통을 겪어오면서도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려는 이유는 단 하나다” “유스호스텔 건립으로 고성군 전체가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고성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현판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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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고성군 인증 기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자치단체를 말하는 것으로아동 권리 전담 조직아동친화 법체계 마련과 같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9가지 구성요소를 바탕으로 세부 항목을 평가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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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김정애 교육장김성규 고성소방서장하지원 고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군의원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근 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벌여 고성군 특색을 살린 아동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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