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결혼이민자여성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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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결혼이민자여성 문화탐방

김미화 기자  | 입력 2007-12-10  | 수정 2007-12-10 오후 1:47:22  | 관련기사 건

 

고성가족상담소의 주관으로 지난 12월7일부터 1박 2일간 서울롯데월드와 농업박물관, 경복궁 등을 관람하는 고성군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위한 문화탐방이 있었다.


현재 고성군에 거주하는 이미자는 필리핀18명 베트남16명 중국8명 태국2명 일본1명 총 45가정으로 이날은 고성가족상담소 김종분 실장이하 도우미로 참가한 고성군청 복지과와 행정과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고성군은 이번 문화탐방이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남편들과의 짧은 하루였지만 여러 좋은 점들을 발견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만남으로 다문화 가정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토론의 장이 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성군에서는 결혼이민자가정을 위해 자녀와 본인의 한글교실 운영과 원어민 강사 양성 및 활동지원, 여성단체와 친정어머니․친정언니 자매결연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다문화 여성들의 이해와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족단위 교육과 가족상담, 지지활동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변에 결혼이민자여성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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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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