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년산 시장격리쌀 추가로 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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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산 시장격리쌀 추가로 사들인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1-17 오후 03:15:25  | 수정 2023-01-17 오후 03:15:25  | 관련기사 건


- 농민 의견 받아들여 경남도에 건의해 사들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117일 고성읍과 영오면, 개천면, 영현면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모든 읍·면에서 2022년산 시장격리곡 18,817포대(40kg)를 추가로 사들인다.

 

올해 고성군이 사들이는 공공비축 쌀은 시장격리 쌀과 함께 시작됐는데, 지난해 1226일까지 40kg 기준으로 285,945포대를 사들였다.

 

그 뒤로 고성군은 쌀 재배 농가에서 추가로 사들여 달라고 요구해오자 경상남도에 적극 건의해 추가로 18,817포대를 사들이게 됐다.

 

추가 사들이는 품종은 앞에 것과 마찬가지로 영호진미와 해품 벼이다.

 

사들이는 값은 벼 40kg 기준 특등 급이 66,660, 1등급 64,530, 2등급 61,670원이고 사들인 그날 바로 대금을 지급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추가로 시장격리 쌀을 사들이게 됐다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수확에 힘써준 농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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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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