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 연령 확대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 연령 확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1-09 오후 02:55:29  | 수정 2024-01-09 오후 02:55:29  | 관련기사 건


- 기존 65세 이상60~64세로 확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그동안 65세 이상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던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난해 11월부터 60~64세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39월 이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군민이다.

 

대상자들은 임플란트 시술할 때 드는 비용 가운데 일부를 지원받게 되는데, 의료급여수급권자나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은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받는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할 수도 있다.

 

모든 신청은 사전에 전화로 상담한 뒤 고성군보건소에서 적합 대상자를 조회해 진행되는데, 신청서 작성과 구강검진을 한 뒤 대상자를 정한다. 대상자로 뽑히면 지정된 의료기관 가운데 바라는 치과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기존 65세 이상부터 임플란트 의료보험이 적용돼 65세 이하일 경우 구강 상태가 좋지 않아도 치과 진료를 미루는 사례가 있었다, “60세 이상으로 기준이 확대되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자 정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 점들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670-4035)으로 물어보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내란은 처벌되고 우리 민주주의는 비약적 진전을 이룰 것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