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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 교육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2-18 | 수정 2007-12-18 오후 5:21:58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보건소 김성태 소장은 오늘(18일) 오후 고성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는 방문건강관리 자원봉사자(호스피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태 소장은 앞으로도 방문보건서비스를 확대해 노인을 비롯한 여건이 열악한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가운데 보건서비스를 받도록 하려한다고 말하고, 방문보건서비스가 펼쳐지는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봉사자들의 노고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김성태 소장은, 방문봉사자들이 각자 일정정도의 금액을 갹출해 거동불편한 자들에 대해 나들이를 시켜주는 등 아름다운 봉사를 곁들여 하는데 대해 감사하며 작은 금액이나마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두었다고 말한 뒤, 내년에도 변함없이 보건행정에 도움을 주기를 바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욕창과 대장암 환자 관리 전문회사인 (주)갑산의 김인경 강사가 나와 참석한 30여명의 방문보건 자원봉사자들에게 욕창 환자와 대장암 수술환자 등의 상처 관리와 치료에 대한 강의를 해주었다.

▲ 김인경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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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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