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 이끌 고성군 ‘착한 값 업소’ 찾는다

> 뉴스 > 고성뉴스

물가 안정 이끌 고성군 ‘착한 값 업소’ 찾는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5-16 오전 10:06:57  | 수정 2024-05-16 오전 10:06:57  | 관련기사 건

 

- 싼값으로 훌륭한 서비스 제공하는 착한 값 업소에 맞춤형 지원


1.jpg

 

생활물가가 계속 오르자 고성군이 물가 인상을 억제시키기 위해 관내 착한값 업소를 찾아 지원 하기로 했다.

 

착한 값 업소는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킬 목적으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과 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데, 고성군에는 현재(20245월 기준) 착한 값 업소 11군데가 지정돼 있다.

 

착한 값 업소는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가격과 품질, 위생 같은 곳에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뽑힌다. ‘착한 값 업소에 뽑히면 착한 값 업소 표찰을 나눠 붙이게 하고, 지역 물가 안정화에 이바지 하는데 대해 70만 원에 이르는 공공요금(·하수도, 전기, 가스)이나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16일부터 65일까지인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에 실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는 인증패 붙이기, 사회관계망(SNS)에 알리기를 같이 할 예정이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생활물가 오름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싼 값을 유지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값 업소지정으로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경상남도의 산림자원, 보전과 육성에서 사용과 활용으로 전환할 시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