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전화사기 범죄 피해 막은 농협 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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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전화사기 범죄 피해 막은 농협 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8-28 오후 04:41:44  | 수정 2024-08-28 오후 04:41:4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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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가 전화사기 범죄 피해를 막은 농협 은행 직원 박선영(38)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고성농협 서부지점에서 근무하던 박선영씨는 나이가 많은 한 노인이 현금 4,300만원을 빼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노인이 전화사기 범죄에 노출됐다고 생각하고, 곧바로 고성경찰서에 신고해 전화사기 피해를 막았다.

 

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피해를 막은 고성 농협서부지점 박선영 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선량한 국민에게 재산 피해와 함께 엄청난 고통을 주는 전화사기 범죄를 막는 가장 중요한 구실을 군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이는 전화사기 범죄에 대한 경찰수사력 낭비를 막고,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피해회복이 어려운 점을 고려할 때 군민 협조가 절실하다고 전화사기 범죄를 막는데 한마음으로 협조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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