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3차 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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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3차 모집 실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8-29 오전 11:42:51  | 수정 2024-08-29 오전 11:42:5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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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819()부터 ‘2024년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3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는 태고의 신비와 소가야 역사가 깃든 고성에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고성군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고성군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 여행 분위기를 확산하면서 도시에서 농촌으로 옮겨가기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는 만 19세 이상 경남 밖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최소 5박 이상 29박 이하 고성군에 머무르며 여러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예술·역사와 행사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체험 내용을 알리면 숙박비와 체험비와 같은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 핵심과제인 청년 특별도와 연결해 청년(19~34)인 경우와 SNS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외국인·재외동포인 경우에는 먼저 선발하는 우대사항을 적용한다.

 

이번 3차 모집은 9월과 10월 활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올해 102일부터 113일까지 열리는 2024경남고성공룡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빠른 지원자 마감이 예상된다. 1(5~6), 2(7~8) 모집은 일주일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된 적 있다.

 

다가오는 9~10월에는 남산공원 꽃무릇축제(9.21.), 두호마을 메밀꽃축제(9.27.), 맥전포 걷기 축제(10.5.~6.), 덕명문화축제(10.26.)를 비롯해 선선한 날씨에 많은 구경거리와 체험행사가 예정돼 있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3차 참가자 모집은 3차 예산을 다할 때까지 하는데, 4차 모집은 11월 이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트리버스(https://tribus.tours/stay)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 신청과 문의 사항은 트리버스(070-8800-4410)에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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