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국도비 사업 개발 2차 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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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6년 국도비 사업 개발 2차 보고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3-10 오후 06:29:44  | 수정 2025-03-10 오후 06:29:4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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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국장들과 모든 부서장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2026년 국ㆍ도비 사업 개발 2차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보고회 때 보다 20건 늘어난 새 사업 38, 계속사업 76건을 비롯해 모두 114건 사업, 2,719억 원 국도비 확보에 대해 보고회가 열렸다.

 

새로 개발된 새 사업으로는 자란도 해양레저 복합공간 조성사업 고성시장 도시가스 공동배관 설치사업 미생물 배양연구소 배양시설 증설 광덕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비롯해 6개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 1월 초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계획을 세우고, 내년도 정부예산 신청 시기에 대비해 국·도비사업을 개발하고, 정부예산 편성 단계마다 대응 전략을 벌여나가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류해석 부군수는 고성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는 필수라며, ”모든 부서에서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이나 경상남도 관련부서와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정부예산 편성 추진 일정을 고려해 적극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년 고성군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에 견주어 3.2%늘어난 2,803억 원으로 이번 보고회에 개발해 낸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계속 찾아가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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