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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군수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마지막 점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4-16 오후 02:21:24 | 수정 2025-04-16 오후 02:21:24 | 관련기사 건

- 유스호스텔 차질 없는 준공 당부

고성읍 신월리 산10-9번지 일원에 건설하고 있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준공을 앞두고 이상근 군수가 마지막으로 현장을 살폈다.

4월 16일, 그동안 계속해온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됐는지를 마지막으로 살피기 위해 이상근 군수가 공사 현장을 확인하며 시공상태를 자세히 살폈는데, 외부 마감과 진입부 도로 확장, 경관에 장애가 되는 지장물 이설을 비롯해 그동안 중점을 두고 지시했던 것들을 꼼꼼히 살피고, 준공 이후 유스호스텔을 쓰는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상근 군수는 “유스호스텔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해 고성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차질 없는 준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은 2021년 10월 공사가 중지됐다가 2023년 3월 다시 시작해 2025년 5월 준공과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대지면적 8,747㎡, 연 면적 7,279㎡, 4개 동 지하 2층·지상 9층, 46개 객실, 수용인원 192명으로 국제회의·연수·워크숍·전시회를 열기 위해 300명이 들어가는 회의실과, 체력단련실, 간이식당, 편의점과 같은 시설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