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소가야문화제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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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소가야문화제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9-16 오전 10:22:30  | 수정 2025-09-16 오전 10:22:30  | 관련기사 건

 

- 어가행렬·서제봉행·읍면 정화수합수식

- 소가야작품전 철성고 체육관에서 열려


화면 캡처 2025-09-11 164102.png

 

48회 소가야문화제가 101()부터 103()까지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열린다.

 

푸른 기상 찬란한 고성 소가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가야문화제는 유네스코세계 문화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소가야문화제는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체육대회가 함께 열리는데, 101일 첫날은 서제봉행과 소가야 왕 납시오어가행렬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정화수 합수식을 연다.

 

철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고성문협과 고성미협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가야작품전 개막식이 열리고,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휴 콘서트는 저녁 630분부터 열린다.

 

둘째 날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체험관 운영과 함께 고성문협 백일장과 고성미협 사생대회가 10시부터 1시까지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열리고, 이어서 2025 가야고분군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소가야음악회와 지역예술인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03일은 고성군체육회 개막식에 이어 읍면 농악경연대회가 고성종합운동장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리고, 저녁 630분에는 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소가야문화보존회 하현갑 회장은 청사초롱, 소가야 깃발, 소원등 달기와 디카시 걸개전과 시조화전 걸개와 같은 여러 전시행사가 고성읍 일원에서 열리니 많이들 나오셔서 둘러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천변을 따라 전시되는 허수아비도 반드시 빼놓지 말고 구경하고 옛날 정취도 떠올려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고성군민 소원등 달기는 관심 있는 군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전시되는 행사인데, 소원등 달기는 개인이나 가족단위 5천 원 경비가 드는 행사이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소가야문화보존회 674-5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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