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2008년 始務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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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2008년 始務式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1-02  | 수정 2008-01-02 오전 11:59:1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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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제 고성군 부군수는 오늘(2일) 오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실과 사업소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08년 업무를 시작했다.

 


『2008년은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의 해』로 군정구호를 정한 이날 시무식에서 이학렬 군수를 대신해 시무식을 주재한 박권제 부군수는 새해 인사를 통해 2008년 한 해를 <대한민국의 경제 강국을 향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는 매우 뜻 깊은 해>라 규정하고, 고성군으로서는 조선 산업 특구 건설의 첫 삽을 뜨고, 행정복합형 신도시 건설 사업이 착공돼 인구 10만 고성을 향한 그 첫 걸음을 딛는 해라고 말하면서 ‘이 모든 일들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박권제 부군수는 또, 올해 군정구호를 “생명환경 농업 육성 기반조성의 해”로 정한 것을 특별히 강조하면서, 2006년의 “세계공룡 엑스포 성취”와 2007년의 “조선 산업 특구 지정을 성공시키는 해”에 이어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으로 정한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올해의 군정구호는 앞으로 전개될 미래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1, 2, 3차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군정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 밝히면서 생명과 환경, 농업이 상생적 조화를 이루어 누구나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웰빙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 경쟁력을 갖추자고 역설했다.

 

▲ 고성의 노래를 제창하는 직원들

 

박권제 부군수의 신년사에 이어 ‘고성의 노래’를 제창하고 全실과사업소장들과 全직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네는 의식을 가진 뒤, 새해 첫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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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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