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農業經營人 회장 보궐선거에 문재용 씨 當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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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農業經營人 회장 보궐선거에 문재용 씨 當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1-28  | 수정 2008-01-28 오후 1:49:57  | 관련기사 건

 

오늘(28일) 오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사)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문재용 씨가 김창린 씨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대의원총회에 앞서 박성태 의장은 지난 4일 실시된 동고성농협장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된 것은 농업경영인 출신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면서 자신을 지지 지원 해주었던 경영인연합회원들에게 감사하면서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농업농촌과 농업경영인의 일이라면 열심히 하겠노라고 인사를 한 뒤, 연합회 의장으로서의 마지막 대의원 총회를 주재했다.

 

▲ 마지막 대의원 총회를 주재하는 박성태 의장

 

아울러 박성태 의장은 남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데 대해 회원 동지들의 너그러운 용서를 바라면서 한농연 출신답게 맡은 직책에서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각 읍면별 신임회장단들을 일일이 소개한 뒤, 2007년 사업 및 결산의 件과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件, 회장 보궐선거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한 뒤, 강기태 선거관리 위원장에게 회장 보궐선거의 件을 넘겼다.


이어서 강기태 선거관리위원장이 참석한 61명의 대의원들에게 투표개시를 알리고 약 30분간의 투표를 실시하고 검표를 한 결과 기호 1번 문재용 후보가 당선되었음을 공표했다.

 

▲ 당선소감을 말하는 문재용 당선자

당선자인 문재용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밝히면서, 자신의 당선이 열심히 하라는 회원 동지들의 채찍으로 생각하고 읍면 화합과 경영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 소견 발표하는 김창린 문재용 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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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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