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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올 한해도 지역경제를 위해..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2-07 | 수정 2008-02-07 오전 7:37:03 | 관련기사 건

- 2008년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군정 역량 결집 -

고성군은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등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 중앙부처와 경남도와 협력하는 등 全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유통시장의 개방으로 쇠퇴해져 가는 재래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보다 더 내실 있는 現場과 소비자 중심의 자율적이고 안정적인 지역물가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환경정비사업과 친절함으로 넉넉한 인심과 향수가 서려있는 재래시장 살리기에 주력한다.

또한 남해안 시대에 발맞추어 조선산업을 지역특화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조선산업클러스터 핵심 축으로 부상하도록 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사업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조선특구와 연계해 공장입지 수요증가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농공단지 조성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유치와 기업애로사항의 적극적인 해결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건전한 향토기업 육성과 함께 잘사는 사회,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업체 참여시키기와 관내 물자 사용하기, 관내 인력 고용하기 등 「고성사랑 3대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