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용 면세유 공급관리 실태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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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용 면세유 공급관리 실태점검 강화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2-27  | 수정 2008-02-27 오후 12:50:52  | 관련기사 건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고성해양수산사무소(소장 심봉택)에서는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체계 개선과 부정유출방지를 위해 관내 어업용 면세유류 취급기관인 수협 급유소, 대행주유소를 대상으로 면세유류 공급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결과, 관리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선박보유 및 영어사실신고서 접수현황, 행정처분일 이후 면세유류 공급 여부, 적정 한도량관리,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출고 지시서 발급, 재고량 확인, 착색제 사용여부, 면세유 부정유출 경고문 부착상태 등을 확인하여 면세유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시키고 부당한 사용을 방지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고성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향후 수시 점검은 물론 면세유류 공급대상 어선 1,066척, 시설 8개소를 조사할 계획이며 부정유출 어업인에 대한 면세유류 공급중단 및 행정조치 등 면세유류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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