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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행정발전위 제3대 박재하 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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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행정발전위 제3대 박재하 위원장 취임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2-29 | 수정 2008-03-01 오전 12:18:48 | 관련기사 건

지난 27일(수) 오후 5시 고성경찰서장(총경 정동찬)과 행정발전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재하 위원장이 제3대 고성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행사는 지난 3년간 고성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를 이끈 박기태 (대신전기 대표) 전 위원장에 대한 회원들의 감사패 전달과 고성경찰서장의 감사패 및 축하 꽃다발 전달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임하는 박기태 전 위원장은 지난 3년간 행정발전위원회에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박재하 위원장을 축하해 주었다.

새로 취임하는 박재하 위원장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현 (주)명성건설 대표, 경남 탁구협회 회장, 경남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고성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는 지난 2000년 위원회가 구성되어 현재까지 초대 정순성 위원장과 박기태 위원장을 거쳐 이번에 박재하 위원장이 3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경찰의 협력단체로 2월에 1회의 정기회의를 열어 고성경찰서의 주요활동사항을 듣고 지역주민 여론을 전달해 치안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민경협력체제 활성화와 경찰행정 혁신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고성경찰서장은 이날 취임식 행사에서 이임하는 박기태 전 위원장에게 행정발전위원회를 이끌어오면서 고성경찰서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하고, 새로 취임하는 박재하 위원장에게도 경찰행정발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새 정부의 “국법질서 확립”과 관련해 앞으로 고성경찰서에서 2008년 한해 중점 추진하게 될 법질서 확립과 기초 및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역 관공서 와 시민단체를 포함한 위원회를 구성해 강력히 펼쳐 나갈 것을 설명하면서 행정발전위원회에서 기초질서 등 법을 지키는 공감대가 전 군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