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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08 | 수정 2006-11-08 | 관련기사 건
고성읍에 있는 강병원과 서울병원 두 병원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하여 시민들은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읍내에서 서로 마주하고 있는 두 병원은 경쟁이라도 하듯 하루가 멀다 하고 자신의 병원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내 걸기에 바쁘다.
▲ 강병원
특히, 서울병원은 강병원이 생기기 전인 지난 봄, 2호 광장에서 여러 대중가수를 초청해 길거리 공연을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어 병원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켰던 적이 있으며, 얼마 전에는 서울병원의 자매병원이라는 고성삼성병원에서도 작은 음악제를 개최했던바 있어 시민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이다.
▲ 고성 서울병원
한편 지난 8월 중순 진료를 시작한 강병원은 10월 23일 거류면 신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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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병원 원무과 |
오늘 本인터넷뉴스가 정상적인 취재를 위해 원무과 등 병원 내부 촬영을 하려 했으나, 강병원측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바깥 건물 정면만 촬영을 허락하여 내부 촬영은 하지 못해 아쉽지만 각각의 병원은 나름대로 환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여 시민들이 보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서울병원은, 정형외과 과목과 내과는 물론 소아과를 내세웠고, 아울러 영안실을 갖추고 편리하게 장례식을 치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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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보는 원무과 직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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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병원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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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병원 원무과 직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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