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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3-04 | 수정 2008-03-04 오후 1:36:53 | 관련기사 건
오늘(4일) 오전10시 대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8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목정근 교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대성 식구가 된 것에 환영하면서 엄마 품을 떠나 홀로서기 위한 과정을 잘 소화해주길 바라고,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달라고 당부했다.
▲ 목정근 교장
또한 목정근 교장은 규칙적이고 체계 잡힌 교육과정을 배우는 중에는 아직은 병아리와 같아 부딪히고 더러는 다칠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하며 무엇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그저 해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등하교 길에 철저한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대성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남학생 70명과 여학생 39여, 모두 1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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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학년 형님 등에 업힌 신입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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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언니 등. 입학식 이벤트로 6학년 언니 오빠들이 신입생을 업어 주었다. |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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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어린것이 앞으로 십 수년 동안 저 무거운 가방을 지고 다녀야 할 것을 생각하면 우 리 어른들 어깨가 저려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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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닭을 쫓아가는 병아리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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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둥절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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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만 읽어도 콧등이 시큰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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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록 또록하게 생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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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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