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구내식당 “맛&정”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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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구내식당 “맛&정” 현판식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3-12  | 수정 2008-03-12 오후 5:49:23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내식당의 명칭을 공모 해 “맛&정”이라는 이름으로 정하고 오늘(12일) 오전 12시 현판식을 가졌다.

 

 

오늘 현판식을 한 `맛&정`은 지난 1998년 12월 IMF체제의 국가경제 위기시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립하게 됐으며 이듬해 1999년 1월 11일 개관한 것이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구내식당 `맛&정`은 연인원 3만3천6백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음식의 질과 그 외형도 커져 지난해 12월 구내식당 명칭을 공모하게 됐다.

 

▲ 오늘은 봄철의 별미 도다리 쑥국이 나왔다.

 

“맛&정”은 민원인과 직원들이 한데모여 맛있는 음식을 들면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장소라는 의미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높은 식단과 깨끗한 식당 환경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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