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합동순회봉사로 나눔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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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합동순회봉사로 나눔의 손길을

이둘남 기자  | 입력 2008-03-20  | 수정 2008-03-20 오후 3:45:09  | 관련기사 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고성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최영진)는 오늘(20일) 마암면 마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현지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120자원봉사대는 농업기술센터 고성지역자활센터 등과 합동으로 농기계수리와 이미용봉사, 보일러 및 전기 수리 등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실시한 농기계 부품 중 2만원 미만에 대해서는 고성군에서 지원했다.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도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봉사활동에 참가해 이동세탁, 칼갈이 봉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이학렬 군수는 자원봉사대원들을 격려하고 사회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역민의 불편함으로 해결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에서는 일회성의 전시행사가 아닌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봉사행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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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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