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양란 10萬本 중국과 수출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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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양란 10萬本 중국과 수출체결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13  | 수정 2006-11-13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수출시장개척단(단장 군수 이학렬)은 11월 9일 중국 광조우 신군열호텔 4층 다공능회의청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양란 10萬本에 대한 수출계약을 성공시켰다.

 

이 날 수출상담회에서 중국 일성난원 대표 리빈씨는 고성난 수출농단에서 생산하는 양란 10萬本에 대한 수출계약서에 서명하고 수출시장개척단장인 이학렬 고성군수가 서명함으로서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이 날 기념사를 통해 고성군이 쓰촨성 쯔궁市와 자매결연을 맺은 형제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조우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은 것에 대해서도 깊은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기념사를 마친 후 리빈측 일행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고성군이 全군민의 역량을 모아 신선농산물의 고품질 브랜드化와 수출촉진을 통해 농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수출시장개척단이 4박 5일의 짧은 일정임에도 싱가폴 수출계약에 이어 중국 수출계약마저 성사시켜 이제 고성군은 내년도 수출시장 개척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학렬 고성군수를 단장으로한 수출시장개척단은 지난 11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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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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