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보대경로당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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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보대경로당 준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4-11  | 수정 2008-04-11 오후 2:56:27  | 관련기사 건

오늘(11일) 오전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보대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하학렬 고성군의회 의장과 심진표 도의원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마암면 보전리 보대마을은 최효림(53세) 이장을 포함한 34가구 69명(남자30, 여자39명)이 살고 있으며, 지난 2007년 마을주민들의 노력 끝에 부지문제를 정리한 후 경로당 확충사업으로 도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건물면적 84㎡의 조적조 건물로 2008년 2월에 준공됐다.


고성군은 이번 보대경로당이 준공됨으로서 과거 마을회관을 개조해 경로당으로 활용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어온 마을 노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건전한 여가활용장소로 활용되고 주민 복지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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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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