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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정책 이행 우수기관 선정2억원 포상 영예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14 | 수정 2008-04-14 오후 3:45:16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학렬)이 2006년 지방재정분석 결과 A등급(우수기관)에 이어 지난해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도「국가정책 이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방재정 분석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 운영과 효율성 제고 등 지방재정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써,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대해 세입 세출구조와 재정 채무관리와 재정 투명성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고성군이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국가정책 이행」분야는 재정투명성, 국가정책이행의 2개 분야(6개 지표)를 종합해 선정되는 것으로, 고성군의 경우 ‘재정정보 공개의 적정성(35점 만점)’, ‘예산편성운영의 투명성(35점 중 34점), ‘사업예산제도 도입·정착 노력(8점 만점)’, ‘복식부기제도 도입·정착 노력(8점 만점)’ 등의 지표에서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과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고성군은 재정분석 우수기관 연속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재정 운용의 건정성과 생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재정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대한민국 일등 郡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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