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검포마을 민방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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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검포마을 민방위 훈련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15  | 수정 2006-11-15  | 관련기사 건

 

 

제357차 민방위 훈련이 동해면 검포마을 뒷산에서 천익희 동해면장과 고성군청 서영덕 재난안전관리과장 김문수 前도의원 서원수 동해파출소장 등과 마을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산불과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재해에 대한 사전예방의 필요성을 인식시킨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오늘 훈련의 중점은 산불 발생에 따른 초동진화훈련으로서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민방위대원 산불감시원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와 마을 주민 등의 참여로 검포마을 뒷산에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한 일련의 과정으로 전개되었다.

 

▲ 훈련에 대한 강평을 하는 서영덕 고성군청 재난안전관리과장

한편 오늘 훈련 전과정을 지켜본 재난안전관리과 서영덕 과장은 강평에 앞서 이번 훈련이 시기적절하며 산불과 재난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충분히 불러일으킬 수 있는 훈련으로 높이 평가한다는 강평을 하였다.


특히 지금 시기부터, 울창한 숲과 가연성의 낙엽 등이 많이 쌓여 있어 접근이 어려우며, 산불 발생시에는 대형화할 수 있고 큰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는데다 복구되기까지는 수십 년의 세월이 소요되는 만큼 훈련으로만 그치지 말고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으로 실질적 성과가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행사 진행을 맡은 김근 동해면 사무소 총무담당

 

 

 

 

<행사장 화보>

 

 

▲ 견학나온 동해초등학교생들

 

▲ 동해초교생들

 

▲ 발화 산불에 대해 초동진압하는 마을 주민들

 

▲ 신고를 받고 달려온 의용소방대 등 주민들이 장비를 챙겨 움직이기 시작한다.

 

▲ 현장으로 달려가는 주민들

 

▲부상자가 발생하자 지원나온 보건소 차량으로 긴급후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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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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