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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16 | 수정 2006-11-16 | 관련기사 건
▲ 충무고 앞, 응원나온 고성고 후배들과 교사들
오늘 고성군 시험생들은 6시 30분 고성읍 파머스마켓 앞 동진관광 전세버스에 올라 시험장이 배정된 통영으로 향했다.
학생들은 盡人事待天命으로 차분한 편이었으며 간간이 미소를 띠는 학생들도 있었다.
▲ 6시 40분 현재 배웅나온 교사들과 학교관계자들
▲ 출전을 앞둔 戰士가 되어버린 학생들,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었다.
배웅 나온 김홍근 고성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각 학교 교사와 관계자들이 학생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더러 보였다.
수험생들을 태우고 고성을 떠난 버스는 충무고 충렬여고 통영여고 통영고와 통영중 등지에 학생들을 내리고 8시가 되기 전 입실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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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고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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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충무고앞을 막 지나고 있다. |
통영시험장 마다 입구에는 선배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성에서 달려온 후배들과 교사들의 응원과 펼침막 응원 등으로 시험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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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중앙고 생들이 내건 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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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경 고성군 상리에 위치한 조계종 문수암에는 진주 등지에서 온 학부모들이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예불이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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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하는 학부모들(문수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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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관련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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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절 관광버스를 타기위해 차량으로 향하는 학생들(06시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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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간이 미소를 띠우는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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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고등학교에 걸린 격문 |
▲ 충무고 앞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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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고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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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여고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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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태워주신 트럭에서 내려 기분좋은 얼굴을 한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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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한 차 한잔으로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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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의 붉은 카펫을 밟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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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 10분, 이렇게 교문은 닫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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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들은 간절한 기도에 여념이 없다.(문수암 9시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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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동명고에서 아이들이 시험을 치고 있다는 진주에서 온 학부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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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이땅의 학생들이 하루속히 이런 입시지옥에서 해방되는 날이 와 그저 튼튼하고 올바른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해주십시오. |
저희 고성인터넷뉴스는 고성군 시험생들이 훌륭한 결과를 낼 수있도록 온 학부모와 함께 기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끝까지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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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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