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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성지역 지원자 402명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14 | 수정 2006-09-14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실시되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고성지역에서는 4백 2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집계 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모두 3개시군(통영.고성.거제)에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3천59명으로 남자가1천550명, 여자가 1천509명으로 나타났으며, 출신별로는 재학생이 2천616명, 졸업생이 3천31명, 검정고시 및 기타2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통영지원자가 1,3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1,325명의 거제, 그리고 402명의 고성 순으로 확인되었다.

경상남도전체 지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제79지구(창원)가 1만4천660명으로 가장 많고, 제80지구(진주)가 7천190명, 제81지구(통영)가 3천059명, 제82지구(거창)가 1천148명, 제83지구(밀양)가 1천161명, 제84지구(김해)가 5천523명으로 김해지구만 178명이 늘었다.

한편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에 의거 수험생 예비소집일은 11월 15일 원서접수학교나 지정장소에서 실시되며, 11월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5교시에 걸쳐 시험을 치르게 되고 성적은 오는 12월 13일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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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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