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등학교 단기방학 중 보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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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등학교 단기방학 중 보육프로그램 운영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5-09  | 수정 2008-05-09 오후 4:53:29  | 관련기사 건

올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단기 방학을 시행했다.


단기방학은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휴가 분산제와 지역문화․축제 동참 유도, 가족간 유대 증진과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차원에서 정부에서 추진한 새로운 교육제도이다.

 

▲ 단기 방학중 독서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

하지만 단기 방학 중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 공백 문제로 인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대성초등학교는 단기 방학 중 가정에서의 보호가 어려운 ‘나홀로’학생을 돌보기 위한 별도의 보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독서 논술 지도 및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단기방학 중 보육교실 프로그램에는 70여명의 아동이 참가했으며, 또한 단기방학 기간에 방과 후 교육활동을 실시해 모두 180여명의 학생이 학교의 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 단기 방학중 보육교실 운영

 

 

대성초등학교의 방학중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강래동 선생은 2학기 실시 예정인 단기방학 기간에도 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홀로’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 단기 방학중 방과후 교실(관악부)

 

▲ 단기 방학중 방과후 교실(로봇창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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