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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공모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5-15 | 수정 2008-05-15 오후 4:57:36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지역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어 특화할 수 있는 마을의 소중한 가치나 보물(유․무형)들을 주민들이 스스로 찾아내어 지역만들기의 핵심인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2008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공모한다.

지난 2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응모한 마을 중 5개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별 2,000만원을 지원하여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금번 2차 공모는 군내 262개 전체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공모하며, 공모에 희망하는 마을에 대하여는 5월 중 2007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우수지역을 견학 할 계획이다.

응모절차는 마을에서 보물로서 가치가 있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읍․면을 경유 응모하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이내 마을을 선정해 2,000만원 내․외의 지원금과 마을자체사업비를 합해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07년도 성과로는 도 콘테스트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었으며, 마을은 동해면 내신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고성군은 선정된 마을의 사업추진 결과를 10월 초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수마을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 및 중앙의 콘테스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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