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 퇴직교원 40여명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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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 퇴직교원 40여명 초청행사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5-15  | 수정 2008-05-15 오후 3:59:41  | 관련기사 건

- 고성교육청, 스승의 날 맞이해 퇴직교원 40여명 초청, 위안행사 가져

 


제2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고성교육청(교육장 이정섭)은 5월 15일 한평생 교육현장에서 애쓰시다 퇴임한 선생님을 모시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촐한 행사를 가졌다.


고성교육청 직원은 퇴임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가슴에 달아 드리고 대성초등학교 지도교사 송박철 선생님의 관악부 연주에 맞추어 숙연한 분위기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를 제창했으며 인근식당에서 오찬을 마련하고 현직에 있을때의 교육담으로 꽃을 피웠다.


스승의 날은 1958년 5월 8일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 시작하면서 스승의 날을 제정하는 의견이 제기된 뒤 1963년 청소년 적십자 대표회의에서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했다.

 


이정섭 교육장은 “어려운 시대에 교직에 투신하여 교육발전에 헌신해 오신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충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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