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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5-27 | 수정 2008-05-27 오후 1:41:02 | 관련기사 건
高品格의 명품 아파트를 짓는다는 어떤 업체에서 내건 불법 현수막들이다.
本인터넷뉴스에서 5분여 동안 고성시내를 돌며 촬영한 것인데 5군데의 합법 현수막 게첨대에는 高品格 아파트를 짓는 업체에서 내다 건 현수막은 단 한 장도 없었으며, 대부분 작으나마 착실히 살아가는 업체에서 내건 합법 현수막들이었다.
해당업체 스스로도 중견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중견 업체로 알려져 있는 곳에서 그럴듯한 아파트를 지으면서 하는 행태가 별로 ‘중견’답지 못하다.
중요한 것은 우리 고성에도 아파트를 짓는 건설업체가 있지만 이토록 철저히 불법 현수막을 걸었던 것을 본 적이 없다. ‘高品格’다운 기업정신을 가졌는지 좀 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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