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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교 재난대응 현장훈련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5-27 | 수정 2008-05-28 오전 7:04:00 | 관련기사 건

대성초등학교(교장 목정근)에서는 올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2일차인 오늘(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1시 30분부터 학교 재난 방송실 안내에 따라「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지진대피 국민행동요령」동영상을 시청했고, 이어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 후 학교 운동장에서 김은곤 선생님의 설명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목정근 교장선생님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과 우리나라에서도 규모 5.0의 1978년 홍성지진 이후 현재까지 규모 5.0이상의 지진 5건 등 중·소규모 지진이 간헐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면서 이번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예고 없는 재난에 대한 주의력을 환기시키기 위한 것이다.”면서

“대피 훈련을 통해 위기 시 신속한 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연막탄을 이용한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등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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