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서보리수동산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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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서보리수동산 대상수상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5-28  | 수정 2008-05-28 오전 10:41:14  | 관련기사 건

지난 5월 24일 토요일 경상남도와 창녕군 주관으로 창녕문화체육관 광장일원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된 2008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청소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보리수동산이 참가해 도내의 중고등학교 팀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보리수동산은 아동양육시설로 만1세부터 만18세까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된 70여명의 아동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고 올바른 양육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경남 고성군 옥천사 청연암 주지 승욱 스님이 30여년 전부터 부모와 인연이 짧은 아이들을 하나 둘 품으로 거둬들이던 것이 씨앗이 돼 현재사회복지 법인 정토만일회를 설립하고 아동양육시설인 보리수동산을 열게 되었다.

 


경남 아동시설 가운데 유일한 불교시설로 등록되어 현재 70여명을 돌보고 있으며,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아동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결성된 풍물패로 상쇠 신민규외 초· 중 교생 1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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