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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문화체험교육 저조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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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문화체험교육 저조한 참여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5-28 | 수정 2008-05-28 오후 2:20:05 | 관련기사 건

`사랑의 집’ 최학무 고성가족상담소장은 오늘(28일) 오전 고성읍 동외리 무지개 아파트 상가 내 고성가족상담소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매듭공예 수업을 실시했다.

어린자녀들을 데리고 교육에 참여해야 하는 결혼이민자여성들은 각 읍면별로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데다 수월하지 않은 교통편에다 비까지 내린 이날의 교육은 참석률이 저조했다.

게다가 농번기를 맞아 지난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친정어머니 맺기’ 등 다문화자매결연과 관련된 사업들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6월 고성가족상담소의 교육계획은 5일(목) 잠자리 악세서리, 10일(화) 가슴 악세서리, 14일(토) 결혼이민자여성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등이 예정돼 있다.

♣ 고성가족상담실 이용 안내 ♣

고성가족상담실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가족, 부부 상담과 종교, 법률 상담 등 결혼이민자가족상담 외 결혼이민자여성 한글교육, 문화체험교육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 10시~오후5시

토요일 : 10시~오후1시

상담문의(24시간 직통 연결전화) : 055)673-2911

E-mail: gs-29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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