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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임산부 건강교실 열려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6-03 | 수정 2008-06-03 오후 5:00:55 | 관련기사 건

오늘(3일) 오후 고성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통한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와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를 대상으로 “제1회 임산부 건강교실”이 열렸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인사말에 앞으로 조선산업특구로 인해 2020년이면 거제시 보다 커질 것이라고 말한 뒤, 가장 시급한 주거단지와 주거문화, 편리한 교통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고성주민이 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신세대 임산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도와주고 임산부와 아기가 행복한 가정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교육을 통해 분만 모유수유 육아관리 등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건강정보 공유와 엄마젖먹이기 운동이 필요한 바 고성군 보건소에서는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