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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도민체전 고성군 선수단 해단식

최장호 기자 | 입력 2008-06-05 | 수정 2008-06-05 오후 7:21:08 | 관련기사 건

지난 5월1일~5월4일까지 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이 오늘(5일) 오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육상과 야구, 탁구, 역도, 보디빌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검도와 유도, 복싱에서 종합 2위를 수상 하는 등 고성군 선수단은 모든 종목에서고른 성적을 거두어 지난해에 비해 향상된 성적으로 성취상을 수상하고 총133.5점을 획득해 군부 종합 3위의 목표를 달성했다.

이날 열린 해단식에서는 고성군체육회 김대겸 상임부회장으로부터 대회기가 반환 되었으며 이학렬 체육회장은 도민체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유헌태 경남체육고등학교장, 허성락 경남항공고등학교장, 조유제 철성고등학교장, 김영표 고성중앙고등학교장, 이화성 고성고등학교장 이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육상연맹 백현문 전무, 축구협회 정영수 전무, 야구협회 최은철 전무, 탁구협회 김광오 전무, 복싱연맹 김상배 전무, 역도연맹 남성민 전무, 유도협회 서문식 전무, 검도회 최장호 전무, 사격협회 진경철 전무는 도민체전 우수 경기 단체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아 트로피와 지도자 지원비 및 훈련지원금을 수상했다.

또한 상장과 격려금을 받은 선수들로는 육상 4관왕의 하수민, 하은자를 포함해 3관왕-육상(김민지) 역도(김정휘 )2관왕-육상(구현우, 우혜영, 유도(김창현) 1관왕-육상(김다정, 김형길, 이현주), 복싱(박현민, 이형규), 역도(김영환) 유도(김민진, 박재안, 서종욱, 정지영) 태권도(김태창, 조청용) 보디빌딩(설상욱) 이상의 선수들이며, 대표로 역도의 김정휘(철성고) 선수가 상장과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