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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예방 국토대청결운동 집중 추진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6-10 | 수정 2008-06-10 오전 8:56:58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를 ‘풍수해 예방 국토대청결 운동 집중 추진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9일 낮 마암천에서 하천 유수 지장목을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이는 등 재해예방을 위한 행사를 갖고 여름철 홍수에 대비해 재해예방에 全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단체와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호우와 태풍발생 때의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마암천 주변의 유수 지장목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재해는 있어도 인명피해는 최소화 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이를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돼 이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해 산림부산물과 하천 지장물, 쓰레기, 공사 잔재물, 퇴적토 제거 등 재해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고 가정에서도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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