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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역소독 이렇게 달라진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6-19 | 수정 2008-06-19 오전 8:38:50 | 관련기사 건

- 분무와 연무소독으로 연기 없다 -

고성군 보건소 예방의약 담당팀은 올해부터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함이 없는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실시하던 연막소독은 경유를 사용해 연기발생은 많았으나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인체에는 유해하게 작용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어 올해부터 경유 대신 물을 희석해 실시하는 방법으로 보다 저해(沮害)하고 소독효과가 높은 연무소독방법을 도입하고 분무소독과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소 예방의약 담당팀은 ‘연기발생 없는 연무소독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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