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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6-20 | 수정 2008-06-20 오후 1:35:1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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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 부모! 지혜로운 자녀! 행복한 가정! -
19일(목요일) 오후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100여명의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명한 부모! 지혜로운 자녀! 행복한 가정!`이라는 슬로건아래 『제5회 차 학부모대학』열렸다.
강의에 앞서 고성읍자치센터 기타반이 나와 즉흥연주를 펼쳐 분위기를 편안하게 한 가운데 누리요양보호사교육원 김봉덕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와 ‘행복한 관계 훈련’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 누리 요양보호사교육원 김봉덕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와 강연을 하고있다.
김봉덕 사무국장은 노벨상을 받은 전세계 인물 중 27%가 유대인인 이유를 들면서 유대인들의 교육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유머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사례들을 재치 있게 쏟아 냈다.
누에고치가 자기 입에서 나온 실로 집을 만들지만 결국은 그 집에 갇히게 된다는 예를 들며 ‘성공하는 사람 뒤에는 성공하게 하는 말이 있다’고 말한 김봉덕 국장은 ‘언어신경이 모든 중추신경을 주도하듯 좋은 언어습관을 일상화 한다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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