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 생명환경농업단지 미꾸라지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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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 생명환경농업단지 미꾸라지 방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6-20  | 수정 2008-06-20 오후 5:48:40  | 관련기사 건

20일 오전 고성군 영현면 생명환경농업 평촌 단지에서 생명환경농업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미꾸라지 치어 방류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학 고성군 부군수와 심진표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송정현 고성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및 농업관련 단체장과 강병필 생명환경농업단지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라지 50㎏(평촌30㎏,대촌20㎏)을 생명환경농업 단지에 방류했다.


단지 내 벼 재배지에 미꾸라지 치어를 방류해 생산되는 쌀은 무농약 생명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고성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들로부터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생명환경농업지로서의 고성군 브랜드를 굳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고성군 영현면 생명환경농업단지는 평촌 대촌마을 2개 단지로 강병필 외 20농가 82필지 17.3㏊면적에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내기를 완료하고 우렁이와 미꾸라지 치어를 방류 생명환경농업을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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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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