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함평, 새마을지도자 300명 고성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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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함평, 새마을지도자 300명 고성방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23  | 수정 2006-11-23  | 관련기사 건

 

 

“공룡”과 “나비” 손잡고 민간단체 활발한 우호교류


11월 23일 전남 함평군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고성을 방문해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학렬 고성군수로부터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사례에 관한 특강을 듣고 공룡엑스포 행사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이학렬 군수의 특강을 듣는 함평군 새마을 지도자

오늘 특강에서 이학렬 군수는 “『엑스포성공! 군민의 힘 하나로! 고성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올 2006년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노력해 왔으며, 그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나비곤충엑스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은 반드시 2008년 성공의 축포를 울리게 될 것이다”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과 함평군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 특강하는 이학렬 군수

 

지난 2월 16일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재)함평세계나비 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양 엑스포의 교류협력증진과 유대강화를 촉진코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쌍방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상호 친선을 도모하여 자치단체間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해 왔다.

 

▲ 진지한 표정의 함평군 새마을 지도자들

또 올해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52일간 경남 고성에서 펼쳐진 공룡엑스포기간동안에는 전남 함평의 조직위와 자원봉사단체와 민간단체는 공룡엑스포 개최현장을 돌아보며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세계엑스포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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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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