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IT교육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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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IT교육 자원봉사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6-26  | 수정 2008-06-26  | 관련기사 건

- 농촌마을 인터넷교육 자원봉사활동 -


고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업농촌선도자들은 지난 6월 25일 영오면 생곡마을회관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IT교육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농촌지역의 부족한 컴퓨터인터넷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농업농촌정보화선도자는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농가방문교육을 하고 있으며, 고성군에서는 강현미씨(28세)를 비롯한 4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영오면 생곡마을회관에서 실시한 농촌마을 인터넷교육 자원봉사활동에서는 특히 고령화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교육을 통해 부족한 인터넷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장에서 만난 김이동(영오면 79세)씨는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있던 컴퓨터를 직접 일대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인터넷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아울러, 고성군 농업농촌정보화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수원 농촌지도사에 의하면 “정보화선도자육성, 농촌마을순회정보화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부족한 농촌의 정보화기반을 지원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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