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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7-02 | 수정 2008-07-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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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종두 씨가 받은 감사패는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단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이종두 씨가 지도한 학생이 복싱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한 결과다.
이종두 씨는 고성체육관 복싱부 관장, 경남복싱연맹 심판위원장, 대한아마츄어 복싱연맹 전국심판을 지내면서 후배양성과 심판임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2007년 제37회 대통령배 시도대항 경남복싱단장, 제24회 아시아 아마츄어복싱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부단장을 지냈으며 아마츄어복싱연맹 최우수심판으로 선임돼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을 계기로 2007년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갈 한국인물사에 등재된바 있다.
이종두 씨는 경남복싱연맹 심판위원장과 대한아마츄어 복싱연맹 전국심판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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